디자인 서당 소개 페이지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🥳

여러분은 이런 질문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?

“그동안의 디자인의 정의와 역사는 누구에 의해 쓰여졌는가?”

정답은~!? 서구권-백인-상류층-비장애인-이성애자-남성!

그러니까 당연히 그동안 디자인계는 여성은 물론 다양한 소수자들이 끼어들 틈이 존재하기 어려웠다는 사실~! 이제는 모두가 아는 상식이겠죠오?

그렇다면 우리는 뭘 해야할까요?

바로 그동안 디자인이 어떻게 정의되어 오고 쓰여왔는지 비판적으로 뜯어보고 새로운 방식의 쓰기를 탐구하고, 그동안 배제되고, 누락된 부분을 채워 넣고, 새로운 디자인의 개념을 정립하고 그에 따라 디자인을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.

그러나 말이 쉽지, 좀 막막하지요?

손자병법에 따르면 “지피지기면 백전불태”라 합니다.

디자인 서당에서는 디자인 질서에 도전하는 영미권 담론과 시도들을 살펴보고, 디자인사에서 우리의 자리를 파악하고,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합니다.

서당에서 공부하고 힘을 키워봅시다!

디자인 서당, 내용 외에도 파격적 구성으로 화제라고 하는데요?

그럼 어디 한번 알아볼까요?